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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고지의 전설

송성의 2017년 12월 06일 수요일
왜고지는 조선조 시대때부터 왜군이 동해안 일대의 해안으로 무단 침입하여 많은 양민을 학살하고 쌀등 모든 생필품을 약탈하여 갔다고 전해진다.이때 약탈을 방지하기 위해 양양군 양양읍 조산리에 사당을 세우고 왜군과 맞서 싸웠다.일각에서는 ‘왜’자는 왜놈 왜자로 알고 ‘고’자라 불리는 고는 뼈골자가 와전되고 있다.또 ‘지’자는 땅지 자로 알고 있었으나,고개치가 바른 발음이다. 이곳이 7번 국도에 위치한 낙산 코레일이 있는 지점으로 상대편의 유골은 이 곳 에 묻었고 우리 의용군의 유해는 300m 떨어진 서쪽 공동묘지 가 있었다 한다.한일 합병 이후 동해 북부선이 가설되었는데 양양에서 북쪽으로 20㎞ 정도 떨어진 곳이 동해 북부선의 낙산역이라 하였다.낙산역 주변에서 사망한 왜병은 이곳에 매장되어 한일 합병으로 낙산역 공사를 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양의 시체를 수습하여 왜고지라는 곳에 묻었으나 낙산역 공사와 7번국도가 개발되면서 그때 당시의 모든 것이 흔적없이 사라지고 말았다고 한다.하지만 오늘의 젊은 이들은 왜고지 전설을 알지 못한다.좀 많이 늦었지만 지명찾기와 그 전설이 있기까지를 알아야 한다.왜냐하면 우리의 치욕의 역사이기 때문에 알아야할 당위가 여기에 있다.

송성의·6·25 참전유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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