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3일 스페셜’ <KBS 2TV 오전 8:00>

130여개의 다양한 민족이 사는 나라답게 개성 있는 패션을 추구하는 브라질 사람들.패션의 중심지 봉헤찌로 거리에서 브라질의 유행을 창조하는 한국인들을 만났다.늘어선 옷가게들의 간판을 자세히 보면 익숙한 한글로 돼있다.이곳 봉헤찌로에서 생활하는 한국인들은 2만 여명.이중 80% 는 의류업에 종사하고 있다.이들은 봉헤찌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봉헤찌로에서 생활한 이민 1세대들은 유태인들의 거리였던 봉헤찌로 거리로 나가 바느질과 행상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하루에 16시간 이상 억척스럽게 일했던 그들.근면성실로 성공을 일군 한국인들의 거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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