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평창

평창군의회는 7일 제1차 예결특위를 열어 평창군의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유인환 의원은 “동계올림픽 이후 군 재정운영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박종욱 의원은 “지역 주민숙원사업들이 올림픽을 이유로 미뤄진 것이 있고 특히 도시계획도로는 일몰제 시행에 따라 시급하게 시행돼야 하므로 예산에 반영,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찬원 의원은 “사회복지기금의 내년도 지출액이 8700여만원에 불과한데 1회성 행사에 2100만원 이상을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수혜대상을 다양화하고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라”고 촉구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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