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춘천민족문학 5집-춘천민예총

춘천민예총(회장 노용춘)이 춘천민족문학 5집을 발간했다.주목할 만한 시인 특집으로 탁운우 시인의 시를 실었다.또 초대 문단으로 송경동·천양희·한승태 시인과 김도연 소설가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밖에 춘천 우두산을 배경으로 한 한시와 설화를 소개하는 특집이 마련됐으며 하창수 소설가의 번역소설 ‘고 엘비스햄 씨 이야기’도 담겼다.

노용춘 회장은 “점점 물질화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는 마중물 구실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도서출판 한결 227쪽 비매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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