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소유자 대상 주민설명회

정선 ‘유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된다.정선군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와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여량면 유천리 410번지 일원 185필지(115만2000㎡)에 대한 지적재조사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군은 유천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사전 동의와 사업을 알리는 주민설명회도 실시했다.사업은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은 후 사업지구 지정,지적재조사 측량,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지적공부 정리와 등기촉탁 절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에 작성된 지적을 디지털화해 전산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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