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꿈의 오케스트라 평창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6시30분 평창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꿈의 오케스트라는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합주활동을 통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이날 정기연주회에는 지역의 초등학교 7곳의 학생으로 구성된 단원 40여명이 아리랑 랩소디,팽이치기 등 7곡을 연주하며 한 해 동안 함께 연습해 온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