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산업육성 등 시책 결실

인제군이 2년 연속 도내 최고 고용율을 기록하는 등 ‘좋은 일자리 창출’ 시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일자리분야 평가에서 ‘2017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시상식은 연말에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지역 기반의 황태산업육성,모험레포츠산업과 공공부문일자리사업의 확대,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기업지원역량강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최고 고용률 73.5%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군은 민선6기 들어 맞춤형일자리 2000개 창출을 목표로 일자리전담부서를 신설,지난해에는 사회적경제 중간조직인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농업인력지원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올해에는 청년일자리창출·중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조례,사회적경제제품 공공구매 및 구매촉진 조례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군민제안 공모 등 다각적인 시책 추진됐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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