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사고예방 대책 수립
모래 주머니 등 배치 완료

삼척시가 시민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둔 겨울철 제설대책을 마련했다.

10일 삼척시에 따르면 겨울철 도로적설·결빙 등에 신속한 대처와 교통사고 예방,시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대책 수립과 함께 제설장비 점검 등을 마쳤다.시는 현재 상습결빙 예상구간 등 취약구간에 모래주머니 배치와 표지판을 설치 완료했으며,유관기관 협력체계 확립을 통해 시관리 국도·시·군·농어촌도로 등 52개 노선,235㎞에 대한 제설 대응력을 한층 높였다.

특히 오는 12일부터 내년 3월11일까지 덤프 15대와 굴삭기 2대 등 제설장비를 임차,24시간 대기상태를 유지하는 동시에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신규 제설장비 구입 등 신속한 제설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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