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산타원정대 발대식
본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주관
산타 위촉·사회공헌공로자 표창

▲ 2017 산타원정대 발대식이 지난 9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이창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장시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 2017 산타원정대 발대식이 지난 9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이창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장시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한겨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산타원정대가 나선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창수)와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9일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2017 산타원정대 발대식을 열었다.이날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오춘석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장시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황인구 강원도후원회장과 금강 홍보단장 등이 대표 산타로 위촉돼 아이들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김중석 사장은 ‘어린이 웃는 소리,강원도 기쁜 소리!’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 행복한 강원도를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오춘석 원장은 ‘구름빵 산타’를 자처하며 ‘세상 모든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으며 장시택 국장은 ‘어린이 여러분,꿈과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세요!’라는 메시지를 전했다.또 이날 도내 불우이웃 결연사업 유공자 및 사회공헌 공로자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으며 한전KPS원주송변전지사,알렉스분석시험소,KCC문막공장,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재경후원회와 강원도후원회 등이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특히 올해 발대식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200여명이 참여해 직접 나눔을 실천하고 방향제 만들기,가족사진 촬영,산타 편지 쓰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이창수 본부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을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참여문의 762-9171. 최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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