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특별교부세 5억 확보
현재 공정률 60% 건립 속도

동해시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에 필요한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확보,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국비 등 총 사업비 29억여원을 들여 건립하는 북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쇄운동 일대 132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정신건강복지센터,2~3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조성된다.공사는 지난 6월 착공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내년 3월 완공한다.

북삼동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준공되면 그 동안 석탄,석회석,철광석 등 벌크 화물 등에서 발생된 공해로 건강을 위협 받은 송정,북평,북삼동 주민들의 치매예방과 만성질환 등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북삼 건강 생활지원센터 건립은 주민들의 건강 개선 뿐만아니라 정주여건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