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중계석] 강릉

강릉시의회는 11일 제263회 정례회를 열어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했다.조대영 의원은 “예산 편성의 기본원칙은 균형있는 재원 배분이지만,주민생활민원 해소 분야 재원이 상대적으로 낮다”며 “시급한 생활민원 해소 예산을 추가 편성하라”고 강조했다.

강희문 의원은 “매년 예산편성 전에 의회와 집행부간 지속적 소통이 필요하고,주민숙원사업 예산은 사전 자료를 충분히 검토해 균형있게 배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용기 의원은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요구로 인해 행정소송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므로 민원을 정확히 파악하고 법규 분석을 철저히 해 행정소송을 줄여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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