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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만 인제군의원 5분 발언
“바퀴축제 제자리걸음 못벗어나”
이춘만 인제군의원이 12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정시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공직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의원으로서 소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발언을 시작한 이 의원은 “1년 3번 타종을 위해 10억여원에 가까운 혈세를 퍼부어야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무책임한 정책의 단면’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고속도로 개통 이전에 손 놓고 있다가 교통량은 반 토막 나고 국도변 상공인 및 축제 시 내방객의 현저한 감소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부풀고 있는데 지금도 강 건너 보듯 불구경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지역 최대 축제인 바퀴축제도 9억여원의 혈세가 들어가지만 제자리걸음을 벗어나지 못하고 유명무실하다”며 “정무적 착오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배척당하는 우를 범했다”고 질책했다. 최원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