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선 인제군수 시정연설

인제군이 44번 국도변과 시가지 활성화에 나선다.이순선(사진) 인제군수는 12일 제222회 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과 관련한 시정연설를 통해 중점 추진 10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10대 전략과제에는 △44번 국도변 활성화 및 동서고속화철도 지역개발 전략 추진 △농업인 소득향상 △에너지 자립화△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건강하고 윤택한 맞춤형 복지 실현 △행복교육 확대 △문화 누리권 향상 △살기 좋은 정주 공간 구축 △산림복지군 육성 △군민이 주인이 되는 군정 추진 등이 담겼다.

이순선 군수는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국도 44호선 통행량 감소로 국도변 경기 침체 등 많은 진통을 격고 있다”면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군민 제안과 군 계획을 모아 도와 함께 국도변과 시가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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