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청장 박미자)이 13일 오전 10시30분 본관 대회의실에서 화학안전공동체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에는 KCC 문막공장,한화 영동지사 등 강원과 충북지역 8개 공동체 선도기업 CEO들이 참석,유해화학물질 누출감지용 도료 개발 및 보급을 통한 사고 예방 등 공동체별 우수 활동사례 공유,건의사항 수렴,내년도 활동계획 등을 논의한다.

화학안전공동체는 안전관리 역량이 우수한 대기업과 인근 중소기업이 사고 예방 및 화학사고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2013년 10월 구성했으며,현재 8개권역 50개 기업이 참여 중이다.지난 2014년부터는 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13회 실시 등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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