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난치성질환 아동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12일 오전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열렸다.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회장 김효종)는 이날 원주교육청과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아 5명의 아동에게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원주시는 지난 2001년부터 유니세프 한국후원회와 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매년 후원금 마련을 위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오고 있다.그동안 원주시후원회는 64명의 희귀 난치성질환 아동에게 총 1억9000만원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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