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5일 강원 홍천군 홍천강변에서 개막 예정인 홍천강 인삼송어축제장에 초가집이 얼음낚시터 위에 조성돼 있다. (연합뉴스)
▲ 다음달 5일 강원 홍천군 홍천강변에서 개막 예정인 홍천강 인삼송어축제장에 초가집이 얼음낚시터 위에 조성돼 있다. 연합뉴스

13일 홍천군 내면의 아침 기온이 영하 2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렸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아침 최저기온은 홍천 내면 영하 22.2도를 비롯해 양구 방산 영하 21.4도,철원 김화 영하 20.5도,횡성 안흥 영하 20.2도,화천 영하 19.4도,평창 영하 18도,춘천 영하 17.3도,인제 영하 17.2도,영월 영하 15.3도 등이다.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졌다.

현재 강원 북부·중부·남부산지 평창·홍천·양구·인제 평지,횡성,철원,화천,춘천 등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올겨울 첫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영월,원주,태백,정선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이 내륙은 영하 4도∼영하 1도,산지(대관령, 태백)는 영하 4도∼영하 3도로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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