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혁신창업가·한국인회 임원진 등 참석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추자현 부부와 건배하고 있다. 2017.12.13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서 추자현 부부와 건배하고 있다. 2017.12.13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낮 완다문화주점(구 소피텔 호텔) 7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동포들을 대상으로 연설한다.

간담회에는 중국 내 67개 지역한인회 및 6개 지역연합회를 포괄하는 한인단체인 중국한국인회 회장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5명, 11쌍의 한중 다문화 부부, 혁신창업가 등 4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의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안아주고 있다. 2017.12.13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의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화동으로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안아주고 있다. 2017.12.13

독립유공자 후손으로는 김진성 지사의 아들 김세룡씨, 김동진 지사의 딸 김연령씨 및 손자 김과씨, 김산 지사의 아들 고영광씨 및 손자 고우원씨가 참석했다.

국내 TV를 통해 널리 알려진 한중 다문화 연예인 부부인 추자현·우효광씨가 자리를 함께했다.

혁신창업가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온라인 수학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쿠얼키의 조봉한 대표와 인공지능 석션기 제조사 엘메카의 강정길 대표가 포함됐다.

▲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추자현 부부와 함께 토치키스 세레머니를 보고 있다. 2017.12.13
▲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중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베이징 완다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재중국 한국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추자현 부부와 함께 토치키스 세레머니를 보고 있다. 2017.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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