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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 대응 가정과 사회 모두가 참여해야

신영근 2017년 12월 22일 금요일
요즘 중·고교생들의 가출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걱정이 앞선다.지난 10월 원주와 횡성의 중1 학생 2명이 함께 가출을 해 원주,횡성경찰서가 발칵 뒤집히는 사건도 있었다.두 학생은 자신들의 위치가 발각될까봐 휴대전화를 꺼놓고 메신저로 친구들에게 자신의 위치를 거짓으로 말하는 등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다행히 통신·탐문수사 등으로 춘천에서 소재가 발견돼 무사히 가족에게 돌려보낼 수 있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18세미만 아동실종신고건수는 2012년 2만 7295건,2013년 2만 3089건,2014년 2만 1591건,2015년 1만 9428건,2016년 1만 9870건으로 연평균 2만2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횡성의 경우 2015년 8건,2016년 14건,2017년 12월 현재 11건의 실종아동 신고사건이 있었다.다행히 지구대와 경찰서 직원들의 초기대응과 협업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모두 무사히 가족에게 돌려보낼 수 있었다.아무쪼록 평상시 부모들은 자녀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와 격려를, 지역사회는 배회하는 학생들에 대한 선도활동을 함께 해 준다면 청소년들이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잘못되는 일없이 올바로 자라나지 않을까 생각된다.

신영근·횡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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