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문화예술회관서 개최
전통가락·오케스트라 콜라보

▲ 전통타악그룹 태극의 20주년 특별기획공연 ‘위 윌 락 코리아(We Will 樂 KOREA)’가 27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 전통타악그룹 태극의 20주년 특별기획공연 ‘위 윌 락 코리아(We Will 樂 KOREA)’가 27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전통타악그룹 태극 특별기획공연 ‘위 윌 락 코리아(We Will 樂 KOREA)’가 27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최영림 작곡가가 3년 전부터 작업한 창작곡들로 구성돼 태극의 장단 중심의 전통가락에 호반윈드오케스트라의 이국적 선율이 더해진다.공연은 총 3막으로 나눠 1막에서는 전통 타악을 위한 협주곡 ‘타굿(打Good)’이 막을 열어 강릉단오제의 동해안별신굿과 경기무속의 경기도당굿 등이 화음을 이룬다.2막은 농악을 주제로 한 ‘태극 판타지(Fantasy)’가 무대에 올라 설장구와 사물놀이가 축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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