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훈은 U-20 대표팀에서 30경기에 출전해 12골을 기록한 공격자원이다. 빠른 스피드와 방향 전환 능력, 골 결정력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강지훈은 “개인적인 목표는 10경기 출전에 3골 이상”이라며 “이근호 형을 경쟁자라고 생각하기보다 많이 배울 수 있는 롤모델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창준은 다재다능한 선수다.공격수부터 미드필더,수비수까지 골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다.지난 7월 2018 AFC U-23 챔피언십 예선에 출전해 국제경기 경험도 쌓았다.박창준은 “프로 무대에 적응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기회를 주시면 그것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석 kimhs86@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