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FC가 공개 채용을 통해 15세 이하(U-15·주문진중), U-18(강릉제일고)팀 감독 선임을 완료했다.

U-18팀 사령탑에는 지난 2월까지 숭실고를 이끌었던 국가대표 출신 최진규 감독이 선임됐다.

최 감독은 할렐루야, 전북 현대 등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용강중과 숭실고 감독을 지냈다.

U-15팀 지도자로는 이성근 감독이 선임됐다. 이 감독은 서울 신탁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강릉 성덕초와 강릉중 감독을 역임했다.

한편 강원은 이날 미드필더 이현식(21·용인대), 김경우(21·울산대), 김수혁(21·한라대) 등 신인선수 3명과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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