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에는 너도나도 기쁜 일
0화처럼 소설처럼 재미있게 만들어서
1일이 정성 쏟아 열심히 뛰다 보면
8팔하게 꿈을 펼칠 좋은 날 오리라.

년(연)꽃같이 척박 속에 무지개 꿈 이루어
은하수도 반짝반짝 손뼉 치는 새해 꾸미자.

부질없는 싸움 이제 그만 경제전쟁 도우면
디딤돌이 되어서 지구촌을 밝히리라.

행운은 거저 찾아오는 게 아닐 테니
복덩이도 애쓴 자의 품에 안기리라.

하느님도 싸움 집안 좋아할 리 있으랴!
소리 소문 그만 내고 뜻 모아 힘 모아
서로 도와 평창올림픽부터 성공시키자.

황장진·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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