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원주연극상 대상에 전찬명 씨가 선정됐다.

한국연극협회 원주지부(지부장 함두영)가 제15회 원주연극상 대상에 전찬명(45·사진)씨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극단 ‘뮤지컬컴퍼니 블루’의 단원인 전 씨는 2006년 극단 산야에 입단해 ‘서툰 사람들’ ‘불량소년 소송기’ 등 10여편에 출연했다.

신인상은 극단 ‘우리네땅’의 구은영(45·여) 씨가 뽑혔다.‘저무는 천년’ ‘돐날’ ‘빨래가 기막혀’ 등에 출연한 구 씨는 극단 데뷔 이후 꾸준히 연극활동을 펼쳐 신인상에 선정됐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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