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춘천 문화공간100서 공연

▲ 뉴질랜드 사운드아티스트 이안 존
▲ 뉴질랜드 사운드아티스트 이안 존
뉴질랜드 사운드아티스트 이안 존(Ian John Hutchinson)이 오는 13~14일 오후 1시부터 춘천 문화공간 100에서 소리작품 ‘소음장난’을 선보인다.

‘소음장난’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소리작품으로 관람객 2명이 깃털,자석,한지 자연재료와 인공재료를 활용해 4개의 마이크에 다양한 소리를 녹음한다.

관람객이 만들어낸 소리는 디지털파일로 변환돼 개별적으로 전송된다.이안 존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원에서 소리예술을 전공하고 프랑스,일본,뉴질랜드 등에서 공연했다.

작가는 “악기를 연주하지 못하는 사람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니 게임처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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