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 별 헤는 밤-전형근

윤동주의 시를 그림으로 그려낸 그래픽 포엠 ‘동주,별 헤는 밤’이 출판됐다.

전형근 작가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중 10편을 그림으로 재해석했다.

‘별 헤는 밤’ ‘참회록’ ‘서시’ ‘또 다른 고향’ 등의 시들이 74장의 그림으로 탈바꿈,시와 함께 실려 새로운 감상을 제안한다.

화천에서 태어나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작가는 사진,그림 퍼포먼스,행위예술 등 장르 구분 없는 예술세계를 펼쳐 멀티플레이어 예술가로 평가받고 있다.달아실출판사 180쪽 1만2000원.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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