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춘천에서 홈경기를 펼치는 강원FC의 ‘후원의 집’이 30곳을 넘어서며 파죽지세로 늘고 있다.

강원FC는 최근 한달간 지역업체 20곳이 ‘후원의 집’에 참여,30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강원FC ‘후원의 집’ 가입 조건은 100만 원 이상의 현금이나 200만 원 이상의 현물 후원이다.음식점,카페,미용실,게스트하우스,문구센터,도시락 업체 등 다양한 가게가 강원FC를 후원했다.후원 금액도 지난달 2000만원에서 한 달 사이에 7000만원 가까이 모였다.후원의 집에는 다양한 혜택이 돌아간다.강원FC 공식 명패가 제공되고SNS 광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강원FC 홈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 100장도 주어진다.강원FC는 후원의 집을 통해서 들어온 현물을 팬들에게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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