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어·산천어 잡기에 추위도 잊었어요”
각종 TV 프로그램 잇따라 촬영

▲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잡기 대회가 14일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장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잡기 대회가 14일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장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주말을 맞아 흥행몰이를 이어 가고 있다.

지난 5일 홍천강 인삼송어축제 개장 첫날에는 한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뉴스검색어 종합 1위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또한 각종 SNS를 통해 낚시 동호회 등 조사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얼음낚시터는 주말을 맞아 모든 낚시터가 개방되는데 문전성시를 이뤘다.이와함께 KBS-1TV 6시 내고향을 비롯 SBS 모닝와이드,낚시방송 피싱TV 공씨네 여행사 등 방송 프로그램 촬영 제작진들이 방문하는 등 홍천강 인삼송어축제가 연일 방송계의 핫 이슈로 떠올랐다.

홍천 인삼송어는 6년근 홍천인삼을 먹여 무항생제로 키운 햇송어로 일반송어에 비해 항산화 기준이 48.4%가 높게 나타나 면역력과 저항성 강화에 탁월하고 우수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최근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연구결과에서도 일반송어에 비해 항산화 지표와 면역활성 평가가 모두 높게 나타나 이를 증명하고 있다.홍천문화재단은 13∼14일 이틀간 많은 방문객과 군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북극곰 달려 인삼송어잡기 대회를 통해 또 다른 축제의 진수를 선보였다.

전명준 대표이사는 “남은 기간 더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홍천인삼송어를 통해 힐링하시고 삶의 충전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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