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인사이드:고흐가 있는 밀밭전
내달 28일까지 양구 박수근미술관

▲ ‘반 고흐 인사이드:고흐가 있는 밀밭’전이 내달 28일까지 양구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파빌리온에서 전시된다.
▲ ‘반 고흐 인사이드:고흐가 있는 밀밭’전이 내달 28일까지 양구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파빌리온에서 전시된다.
성황리에 전시중인 반 고흐 작품전이 내달까지 연장 전시된다.

‘반 고흐 인사이드:고흐가 있는 밀밭’전이 내달 28일까지 양구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파빌리온에서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로 살아난 빈센트 반 고흐와 7인의 인상파 화가들’을 주제로 반 고흐를 비롯해 윌리엄 터너,모네,고갱,르누아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특히 스크린,태블릿,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장비 등을 활용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는 총 2개 공간으로 나눠 ‘뉘넨의 또 다른 해돋이’에서는 인상주의 태동 무렵 고흐가 화가의 길로 들어서는 과정들을 영상으로 소개한다.영상의 이야기 구성을 따라 상영되는 미디어 프로젝션과 다채롭게 변주되는 음악이 색다른 감상을 전한다.‘파리에서 아를,그리고 오베르까지’ 공간은 ‘빈센트 도서관’과 ‘고흐의 아뜰리에’ 등 3개 체험존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며 감상하는 인터렉티브 아트를 선보인다.

한승미 singm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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