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장기미집행 시설 재검토
도시개발·투자환경 등 개선
군은 장기 미집행 군계획시설과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지역 등 여건 변동지역의 용도지역을 재결함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에 대비해 도시계획시설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지이용 및 도시계획시설을 변경 결정할 계획이다.우선 장기미집행 84개 시설에 대해 전면 재검토 및 집행계획 수립을 통해 사유재산권 보호와 계획적인 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2016년 이후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에서 해제된 약 6.8㎢의 지역은 주민의견청취 등을 거쳐 금년 상반기 중 용도지역을 결정(변경)고시하면 토지규제가 완화되어 지역발전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홍천읍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갈마곡,검율리지역 약 0.74㎢의 면적에 주거지역,상업지역 등 토지이용계획 수립과 도로,주차장 및 공공편익시설 등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할 예정이다.
노승락 군수는 “합리적인 군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하면 홍천군 토지이용 극대화를 통해 계획적인 도시개발은 물론 투자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