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11곳 바람막이·발열의자 설치
군은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민들이 따뜻하게 시내버스를 기다릴수 있도록 시내버스 승강장 11곳에 20개의 발열의자를 설치했다.
발열의자가 설치된곳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많은 △횡성읍 삼일광장(원주)△횡성읍 만세공원△횡성읍 삼일광장(공근)△횡성농협△횡성읍 북천로터리△우천면 우천약국△안흥면 안흥리△둔내농협△공근면 학담리△서원면 창촌리△강림면 강림1리등이다.청일면과 갑천면 2곳에도 추후 발열의자를 설치할 계획이다.
발열의자는 외부온도가 20℃ 이하로 내려가면 전기가 공급돼 설정온도 38℃로 자동 발열되도록 설계됐다.의자는 탄소 섬유로 제작돼 누전 발생과 감전의 우려가 없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또 횡성읍 만세공원(구 축협)과 삼일공원 버스승강장 2곳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찬바람을 피할수 있도록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바람막이는 투명한 비닐재질로 제작됐으며 4월까지 운영된다. 권재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