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기 이어 관조적 삶의 시 62편

▲ 내 멋진 인생   이칭찬
▲ 내 멋진 인생 - 이칭찬
지난해 암 투병과정을 담은 시집 ‘내 아름다운 세상’으로 환우들에게 용기를 전했던 이칭찬 작가가 네 번째 시집 ‘내 멋진 인생’을 펴냈다.

지난 시집이 타인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한데 반해 이번 시집에는 여생을 아름다운 날로 채우고 싶다는 시인의 관조적 삶이 담겼다.책은 ‘내 아름다운 생애’ ‘멋진 신세계’ ‘아름다운 여행’ 등 총 5부로 나눠 62편의 시가 빼곡히 실렸다.이 작가는 강원학원 이사장,춘천YMCA 이사장,대통령자문 교육개혁위원회 수석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학인성학회장과 춘소학술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강단 136쪽 8000원. 한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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