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44호선∼7호선 연결
시외버스 고속도 진입 원활
군,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
이에따라 군은 종합운동장 사거리 에서 철도부지를 따라 국도관리사무소 양양읍 송암리 양양출장소 인근으로 연결되는 도시계획도로 1.2㎞ 개설에 나서기로 했다.
이 구간에 도로가 개설되면 양양시내에 밀집해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주민 교통편의는 물론 군이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암·연창·청곡지구 도시개발사업해 도심확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양양군은 내년까지 양양읍 송암리 일원에 종합여객터미널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어서 양양IC와 한계령을 이용하는 시외·고속버스가 복잡한 시내구간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2억 3000만원의 사업비로 이달 중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연말까지 국도관리사무소 등 관계기관 협의와 토지보상 절차를 거쳐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