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 참가
한-체코 아이스하키 티켓 구매

김정숙 여사는 18일 평창 패럴림픽 개막을 50일 앞두고 입장권을 구매하며 대회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평창 패럴림픽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중·일 3국에 북한을 더해 아시아 국가들이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전반이 발전하고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승환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의 안내를 받아 오는 3월11일 강릉 하키센터에서 열리는 한국과 체코전 입장권 2매를 현금 3만2000원을 내고 구매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은 패럴림픽의 성공(IOC 캐치프라이즈)이고,진정한 패럴림픽의 성공은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티켓 구매에 있다”면서 붐 확산과 입장권 구매를 당부했다. 이날 현재 패럴림픽 입장권 판매율은 약 69%에 머물고 있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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