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경(61·사진) 강원도민회 부회장이 18일 횡성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 부회장은 이날 횡성군청 기자실을 방문해 “30년전의 횡성인구는 10만명을 넘었는데 지금은 절반도 안된다”며 “제가 어릴적 10만명이였던 횡성인구를 다시10만명의 도농복합도시 기반을 갖춰 재임 4년내로 인구7만명의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를위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횡성댐주변지역을 수변관광단지로 조성하고,강림 부곡·월현지역 치악산을 국제관광지구로 개발하는등 잘사는 횡성,살기좋은 횡성을 꼭 만들겠다”고 공약을 제시했다. 권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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