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한류스타 장근석(사진)이 일본 오사카에서 평창올림픽 홍보 콘서트를 갖고 막바지 붐업(Boom-Up)열기 확산에 나섰다.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및 강원관광 홍보대사인 장근석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오사카성 홀에서 올림픽 홍보 콘서트를 갖고,현지인들에게 평창올림픽 관람 등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콘서트에는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평창과 강원도를 외치며 지원 사격에 나섰다.강원도는 오사카성 홀 입구에 올림픽 강원관광 홍보부스를 설치,올림픽 홍보 활동을 펼쳤다.장근석은 오는 29일 춘천에서 진행되는 성화 봉송 주자로도 뛴다.또 패럴림픽 대회 기간 경기관람 티켓 2018매를 구매,2018명의 팬을 초청해 경기를 함께 관람할 계획이다.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장근석 씨가 보여준 올림픽 홍보에 대한 열정은 강원도 홍보와 올림픽 붐업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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