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대상자 5128명 중 18.4%

강원도교육청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에 따라 전체 전환 대상자 5128명 중 18.4%인 945명을 3월1일자로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직접 고용하기로 한 기간제 근로자 564명까지 더하면 1509명이 이번 정부 정책으로 근로 여건이 개선된다.

계획에 따르면 통학차량안전도우미,학교보안관,조리실무사 등 13개 직종 기간제교육공무직 509명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다.또 도교육청 산하기관에서 근무하는 당직전담,청소 등 9개 직종 용역근로자 1000명을 직접 고용한다.이중 436명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며 나머지 564명은 기간제로 고용한다.청소원,학교보안관,당직전담원 등 5개 직종은 정년이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무기계약이 추진되며 정년 초과자는 기간제 근로 형태로 근무하게 된다.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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