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회중앙회 신년인사회

▲ 강원도민회 중앙회 신년인사회가 18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전순표 회장,최문순 지사,황영철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을 비롯한 김기선·송기헌·이양수·민병두·김선동 국회의원, 재경 18개 시·군민회 회장,출향 도민회장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명준
▲ 강원도민회 중앙회 신년인사회가 18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전순표 회장,최문순 지사,황영철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을 비롯한 김기선·송기헌·이양수·민병두·김선동 국회의원, 재경 18개 시·군민회 회장,출향 도민회장과 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명준
출향 강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남북관계 회복의 계기로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다짐했다.

강원도민회중앙회는 18일 오후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전순표 강원도민회장,최문순 지사,황영철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장을 비롯 김기선·민병두 국회의원,최종구 금융위원장,재경 18개 시·군민회 회장,출향 도민회장과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 겸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출향강원도민들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과 전국적인 붐업 조성을 위해 재향·출향 300만 강원인이 하나로 결집,전 세계에 강원도의 저력을 과시하자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엄현성 해군참모총장(공공부문)과 김종해 강원도명예지사(사회부문)는 ‘올해의 자랑스러운 강원인상’을 받았다.

전 회장은 “인류의 최대스포츠 축제가 올해 강원도에서 그 판을 펼친다”며 “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단합된 힘을 보여주자”고 말했다.

최 지사는 “평창올림픽은 남북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 발전을 가져오게 할 역사의 선물”이라며 “강원도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계기로 삼자”고 제안했다. 진종인·정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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