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통해 해외 시장 진출 타진
올림픽 지원 사업 예산 174억 투입
지식재산권 출원 등 수출시장 개척
도내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에도 86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해외규격인증 획득과 지식재산권 출원,해외 전시 박람회·수출 상담회 추진,해외 물류비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규 수출시장 개척에 집중할 계획이다.또 수출초보기업의 컨설팅과 내수기업의 첫수출 지원 등도 여기에 포함돼 수출증대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내마케팅 지원사업에도 3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217개 입점기업과 24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강원마트 인터넷쇼핑몰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용기와 포장,제품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한다.소상공인 경영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에도 58억원의 예산이 쓰여진다.춘천·원주 나들가게 132곳의 경영개선과 점주역량강화 등이 추진되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융자금 이차보전 사업도 시행한다.지난해 9월 문을 연 강원도 전통시장 지원센터도 지원한다.이밖에 창업경영 및 일자리 창출과 지식재산 경영사업화 지원에도 각각 29억원,3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