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눈의 태극전사
안나 프롤리나, 여자스프린트 105명 중 6위
아바쿠모바 등 바이애슬론 종목 귀화선수 포진
알렉산더 겜린, 16년 만에 아이스댄스 출전
러시아에서 우리나라로 귀화한 안나 프롤리나(전남체육회)는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드나운에서 열린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오픈유럽선수권대회 여자 스프린트 경기에서 21분19초8로 골인해 105명 가운데 6위에 올랐다.
한국 루지는 객관적으로 평창올림픽 메달권과는 거리가 있다.하지만 시즌 마지막 월드컵인 이번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한층 자신 있게 올림픽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