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속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실시간 뉴스 더보기 닫기 초당적 협치 ‘강원현안 지원군’ 역할 기대 윤 대통령, "자유민주주의 더욱 발전시키겠다" 4·19 민주묘지 참배 금요일은 ‘황사에 오존’·주말은 전국에 ‘비’ 소식 [속보] 2천명 의대 증원 규모 줄어드나… 정부, 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할 듯 의대 진학 홍보하는 학원 주말 도내 6개 시군서 2024 강원자전거대행진 “도내 의대 학생부 전형으로 지역학생 선발 늘려야” 기간제로 채우는 교단… 정교사 채용감소 심각 김 지사, 양구군 찾아 안보태세 점검 ‘총선 가고 지선 온다’ 강원 여야 조직 정비
요약봇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닫기 자동 추출 기술로 요약된 내용입니다. 요약 기술의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될 수 있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보기를 권장합니다.
겨울이 깊어갈 수록 뇌리에 스치는것이 있다 눈사람을 만들고 얼음에 뒹굴어도 행복해 했던 그때를 눈이 소복이 쌓인 장독대 이웃길 뚫느라 혼이 났고 고드름이 주렁주렁한 처마 상상할 수록 고향이 보인다 아버지는 군불을 지피고 어머니는 맨손에 물동이 이고 눈속에서 무우를 꺼내 뚝뚝 잘라 먹던 그때 그맛 아 이미 그때는 까마득한 옛동화 되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 시절 애틋하게 저며오니 최동희·강릉시 보래미길 최동희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겨울이 깊어갈 수록 뇌리에 스치는것이 있다 눈사람을 만들고 얼음에 뒹굴어도 행복해 했던 그때를 눈이 소복이 쌓인 장독대 이웃길 뚫느라 혼이 났고 고드름이 주렁주렁한 처마 상상할 수록 고향이 보인다 아버지는 군불을 지피고 어머니는 맨손에 물동이 이고 눈속에서 무우를 꺼내 뚝뚝 잘라 먹던 그때 그맛 아 이미 그때는 까마득한 옛동화 되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 시절 애틋하게 저며오니 최동희·강릉시 보래미길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