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지역 상권기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65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 52개 대회와 전지훈련 100개팀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지난해 군은 체육회와 함께 21개 대회에 2만5000여명이 찾는 대규모 대회 주관을 통한 운영 노하우 습득과 37개 체육단체와 9개 종목별 학교체육지도를 강화했다.이 결과 11개 종목 65곳에 5만3000여명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학교체육 분야에서 인제남초교 이해선 선수가 제71회 전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우승,원통초교 김성인 선수가 제71회 전국선수권씨름대회 경장급 우승,인제중 출신 전자용 선수가 레스링국가대표 후보로 선발됐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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