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마스코트·포토존 등 볼거리 제공

▲ 대관령눈마을공원에 조성된 조형물들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대관령눈마을공원에 조성된 조형물들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평창군이 평창동계올림픽 관광객을 위해 조성한 대관령눈마을공원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관령눈마을공원에는 올림픽교~송천교 사거리 구간 1㎞에 걸쳐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군 마스코트인 눈동이 인형,스키조형물,연리지,헬멧포토존 등 10여점의 조형물이 설치됐다.이들 조형물은 야간에 화려하고 다양한 조명으로 셔틀버스 승·하차장에서 올림픽플라자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횡계시가지 진입부의 설원공원에는 눈꽃 결정체를 모티브로 눈이 내리는 모습을 다양한 색감으로 표현한 대형 조형물 ‘설연화’가 설치돼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라스트마일 구간의 화려한 조명과도 어울려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라고 말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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