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장보기 행사·이벤트
시,외국인에 통역서비스 제공

속초시는 설날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정하고 이병선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민·사회단체, 유관기관 직원들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공기관 등에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와 장보기 동참을 요청했다.

이와함께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제공을 위해 12 ~13일 이틀간 전통시장 내에서 음악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즉석 이벤트 행사를 실시해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이밖에 우수한 지역특산품에 대한 홍보 지원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 속초특산품 안내 책자’를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해 설명절 성수품과 설날 선물로 속초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특히 시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대형주차장 내에 안내부스를 운영해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창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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