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8개도시 230명 대표단 방문
한·일·중 동북아 3국 문화 이벤트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베뉴도시 정선이 국제교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알파인경기 개최도시 정선군은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국내외 교류 8개 도시,230여명의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문화올림픽 교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2020년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 일본 아이치현 타하라시(부시장 스즈키 마사나오) 대표단은 오는 16일 정선권역을 방문해 동계올림픽과 문화올림픽 교류의 장을 펼친다.교류 도시인 몽골 수흐바타룸숨(군수 강툴가) 방문단도 오는 20일 정선알파인센터와 올림픽 시설을 찾아 양 도시 교류는 물론 자국의 초미니 선수단 선전을 응원한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정선아리랑센터에서 열리는 ‘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 공연을 위해 방문한 일본 24명,중국 19명의 공연단도 문화올림픽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한·일·중 올림픽 컬처로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2020도쿄하계올림픽,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동북아 3국의 문화교류 이벤트다.한편 경기도 안산시,인천광역시 남동구청,충남 보령시,대구광영시 중구,서울특별시 노원구,철원군 등 국내 교류도시들도 정선알파인센터에서 응원전에 나선다.

평창올림픽 이동편집국/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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