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준 뉴욕 강원도민회 이사장
▲ 이상준 뉴욕 강원도민회 이사장
뉴욕에서 건설업을 하는 춘천출신 이상준(60·사진)사장이 뉴욕 강원도민회(회장 김영환)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춘천중과 강원고(17회)를 졸업한 이 사장은 가족들과 32년 전인 1986년 뉴욕으로 이주한 후 건설업에 종사해 왔다.지난 98년 누리건설(Nextcom construction Inc)을 설립해 성공적인 건축업 비즈니스로 자리 잡았으며,지난해부터 뉴욕 한인골프협회 회장직도 맡고 있다.

이상준 이사장은 “올해부터 뉴욕 새 회장단과 함께 2년간 북미 최대 강원 뉴욕친목단체로서 더욱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뉴욕도민회 연인선 전 이사장(속초)은 미주 강원총련 이사장으로 추대됐다.뉴욕도민회는 오는 23일(금) 저녁 한인 타운 금강산식당 연회장에서 신구 회장(이사장)단 이·취임식을 갖는다.뉴욕/송광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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