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전국보일러설비협회 도지회(지회장 조진행)는 14일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앞서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와 현대자동차 강릉서비스센터(센터장 박영환)도 강릉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상품권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강원동부보훈지청은 지난 13일 도내 관할지역 350여 가구에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보훈가족을 위문했다.위문품은 주문진읍 참좋은요양원과 강릉중앙로타리클럽 등 지역사회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이다.

같은 날 한국폴리텍대 강릉캠퍼스(학장 우성식)도 강릉자비아동복지센터를 찾아 교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80여 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공군 제18전투비행단은 지난 12,13일 부대 인근 6개 마을회관을 방문,커피와 김,라면,음료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서영 arachi21@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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