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7일간 250여명
강원대 도계캠퍼스서 숙박

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가 삼척을 방문하면서 지역홍보에 도움이 되고있다.삼척시에 따르면 평창동계올림픽 초청 축하공연팀인 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 250여 명이 18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삼척에서 머무른다.시는 대한치어리딩협회가 글로벌 치어리딩 선수들의 단체숙소 확보에 어려움을 겪자 강원대 도계캠퍼스 가온생활관을 숙소로 추천하면서 결정됐다.시는 서포터즈들의 치어리딩 연습과 체력관리 등을 도계초 체육관,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올림픽 글로벌 치어리딩 서포터즈는 미국 등 8개국 치어리딩 대표선수들이 동계올림픽 공식 응원프로그램에 초청돼 올림픽파크,거리퍼레이드 등 총 17회의 공연을 펼친다.시는 올해 8월31일 열리는 삼척 월드비치 치어리딩 오픈마스터즈와 연계한 치어리딩 붐업과 지역의 관광명소 관람 등을 통한 지역브랜드 홍보 등에 주력키로 했다. 진교원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