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기숙사 임차비도 지원

원주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통근버스가 이르면 상반기 운행되고 기숙사비 지원도 가능할 전망이다.

원주상공회의소는 지역 내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숙원인 공동통근버스 운행 및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신청서를 최근 산업단지공단에 제출했다.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지원사업은 원주 시내에서 문막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공단에 4개 버스노선을 운영, 일주일에 총 40회를 운영하게 된다. 사업비는 5억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116개 업체,6600여명의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또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은 지역 내 8개 공단 근로자 190여명의 기숙사 임차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4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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