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윈터 댄싱카니발 폐막
올림팝 콘서트 2500여명 집결
신기술 선사·흥행 몰이 성공
특히 한국무용,발레,탱고 등 총 8가지 장르가 혼합된 ‘월드 댄스 스테이지’의 개막공연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세러머니로 화합의 장을 연출했고,댄스퍼레이드 경연에 참가한 해외 7개국을 비롯해 총 95개팀은 9일간 화려한 춤의 향연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또 윈터 댄싱카니발과 연계한 관광공사의 올림팝(Olym-Pop)콘서트는 외국관광객 600여명과 시민 등 2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원창묵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들이 ‘라인댄스 플래시몹’ 깜짝 댄스 이벤트를 선보여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와 함께 비보잉 퍼포먼스‘브레이크 아웃’은 홀로그램 기술을 접목해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안내했으며 구라모토의 신년콘서트‘따뜻한 선물’은 조기에 티켓이 매진되는 등 흥행몰이에도 성공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현철 lawtopia@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