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정나눔은 지난 16일 오후 KTX강릉역에서 외국인 방문객 들에게 목도리 선물을 걸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 K-정나눔은 지난 16일 오후 KTX강릉역에서 외국인 방문객 들에게 목도리 선물을 걸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임원과 외신 기자단에 목도리를 선물하는 ‘니팅포유(Knitting for you)’ 국민 자원봉사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는 ‘K-정나눔(이사장 엄창섭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은 설날인 지난 16일 오후 KTX강릉역에서 외국인들에게 목도리를 걸어주는 환영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올림픽관문역인 강릉역을 찾은 외국인 200여명은 목도리를 선물받고,한국인들의 따뜻한 환대를 고마워했다.K-정나눔이 외국인 선수·임원 등 손님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하얀 목도리는 전국 각지의 국민들이 손수 뜨개질을 해 제작한 선물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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